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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이 갑산체리마을 체리축제 '성황'

난타공연, 체리씨 멀리뱉기대회 등 다채

  • 웹출고시간2013.06.17 10:27: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소이 갑산체리마을 회관에서 마을 아이들이 난타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음성군 소이면 갑산체리마을(추진위원장 어대룡)에서 17일 체리축제가 열렸다.

지난 2009년 갑산체리마을 선포식과 1회 체리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작목반이 모여 소규모의 축제를 개최해 왔다.

이번에 열린 5회 체리축제는 갑산체리마을을 본격적으로 널리 알려 체험마을을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해 손수종 음성군의회 의장, 염주복 농정과장, 김신제 소이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난타공연, 민요가수공연, 포토존 운영, 체리씨 멀리뱉기 대회, 경품 추첨순으로 진행됐다.

갑산체리마을은 지난 2011년 녹색농촌 체험마을로 지정돼 현재 계절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대룡 추진위원장은 이번 체리축제를 계기로 갑산체리마을과 체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도시민이 많이 찾는 농촌체험의 명소로 발돋움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갑산체리마을에서 수확하는 대부분의 체리 품종 중 70%는 좌등금으로 저장성이 좋고, 당도는 완숙 시 13~18도 정도로 높고 맛이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일출, 고사, 나폴레옹, 석홍금, 자브레, 고사, 남양 등 7종의 체리가 재배되고 있다.

체리는 다른 과일보다 재배기간이 짧아 개화 후 50~70일 정도면 수확하기 때문에 대부분 개화 이후 농약을 살포하지 않고 수확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무농약재배 과일로 잘 알려져 소비자의 인기가 높다.

체리는 보통 5월 말에서 6월 말까지 1개월 정도의 짧은 수확기간으로, 이 기간 농장을 방문하는 구매자들이 일시에 몰려 체리를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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