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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한국군 충혼, 시화로 휘날리다

무극전적지서 증재록 시인 기장 시화 전시

  • 웹출고시간2013.06.04 10:0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일 음성군 음성읍 무극전적국민관광지를 찾은 방문객들이 기장시화를 읽고 있다.

음성군이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6.25전쟁 당시 한국군의 최초 승전지인 무극전적국민관광지에 기장 시화를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충혼탑으로 오르는 입구에 충렬의 혼을 기리는 기장 시화를 전시해 이곳을 찾아 참배하는 유족과 방문객들에게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게 하고 있다.

이 시화는 음성에서 문학의 씨를 뿌린 증재록 시인이 조국수호를 위해 순국한 애국선열과 호국용사를 추모하려고 지난 4일부터 전시하고 있다. 증 시인은 지난 1994년 충혼탑 제막 때부터 해마다 추념식에서 헌송한 시중 11편을 기장 시화로 제작했다.

무극전적국민관광지는 음성전투는 물론 6·25전쟁의 실상을 전시해 놓은 감우재전승기념관과 감우재 전승비, 월남참전기념탑을 조성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조성됐다.

오는 6일 58회 현충일 추념식이 무극전적국민관광지 내 충혼탑에서 거행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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