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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종·삼우, 건설업체 상호협력 평가 '최우수'

국토교통부 평가서 95점 이상 2곳 90점도 1곳
PQ·적격심사시최대 3점 가점, 시평액도 가산

  • 웹출고시간2013.06.02 19:58: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중견 건설업체인 성종건설(대표 김성배)과 삼우건설(대표 표성수)이 '2013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최우수인 95점 이상 건설업체로 꼽혔다.

또 도내 1군 건설업체인 원건설(대표 김민호)도 같은 평가에서 '90점 이상 대기업'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2013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를 벌여 전국적으로 2천600곳의 건설사를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평가 결과 1등급 이상 대기업 97개사와 중소기업 2천806개사 등 모두 2903개사가 신청한 가운데, 대기업 93곳과 중소기업 2천507곳 등 2천600개사가 60점 이상 점수를 얻어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특히 95점 이상 점수로 최우수 평가를 받은 업체는 대기업 5곳, 중소기업 92곳 등 97개사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경우 90점 이상을 받은 업체도 22개사에 달했다.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 건설업체,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 및 공생발전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조달청 등급별 유자격자 명부 1등급인 대기업과 나머지 중소기업으로 나눠 평가한다.

각각 신인도 10~20점, 협력업자 육성 60~55점, 하도급 실적 20~25점, 공동도급 실적 10~0점 등의 평가기준을 적용한 뒤 60점 이상이면 우수업체로 평가하고 있다.

상호협력 우수업체는 5단계 점수등급에 따라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및 지자체 적격심사와 시공능력 평가 때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얻는다.

95점 이상 최우수업체는 조달청 PQ 3점, 지자체 PQ 2점, 지자체 적격심사 3점 등의 가산점을 얻으며, 시공능력평가에서 최근 3년 간 공사실적 평균액 대비 6%에 해당하는 금액이 가산되기도 한다.

또 60점 이상 70점 미만인 업체도 PQ 및 적격심사 0.5점과 시평 3% 가산점을 얻게 된다.

지역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시행 15년차를 맞은 상호협력 평가는 그동안 각 포지션 별 공생발전을 유도하는 중요한 시스템이었다"며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이 시스템이 대·중소기업 상생 등을 유도할 수 있는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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