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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사업 최종 당선

생활공간 공공미술 가꾸기 사업 이어 2년 연속 당선

  • 웹출고시간2013.05.21 11:11: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 생극면 동요마을 일대가 전통과 공공미술의 조화를 이룬 살아있는 동요 마을로 탈바꿈한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생활공간 공공미술 가꾸기 사업 중 지난해 '예술의 정원' 분야 당선에 이어 올해도 '기쁨두배 프로젝트' 분야에 최종 당선됐다고 21일 밝혔다.

'마을미술프로젝트'는 지역 고유의 역사와 지리, 생태, 문화적 특성을 활용해 테마가 있는 공공미술을 조성하고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의 변화와 함께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는 사업이다.

군과 노래하는 공작소(대표 안명수)는 '동요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2012 예술의 정원 프로젝트시 조성된 동요길을 완성해 나가는 단계로 '고추먹고 맴맴' 전래동요 발상지의 잠재된 문화를 공공미술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 어른에게는 추억과 향수, 지역주민에게는 소득창출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작품을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동요를 공감각화한 '노래하는 리듬사이로', '퐁당퐁당', '동요마을 사랑방' 등 5개의 작품을 게이트 형식으로 제작·설치된다.

군은 동요마을 사랑방을 활용한 고추모양의 오카리나와 나만의 핸드벨 제작 등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동요를 오감으로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동요 에듀케어 프로젝트와 조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살려 음성군을 동요의 요람지로 자리매김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과 숨겨진 지역자원을 경제적으로 유효한 가치로 재탄생시키는 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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