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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사무총장 만나 꿈과 희망 '쑥쑥'

음성장학회 UN방문단 귀국

  • 웹출고시간2013.05.12 15:58: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필용 군수와 함께한 음성장학회 UN방문단이 반기문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기문 UN사무총장을 예방하기 위해 떠난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이필용 군수) UN방문단이 4박6일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지난 11일 귀국했다.

음성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 육성과 제2의 반기문 UN사무총장 배출을 위해 떠난 UN방문단은 지난 6일 한국을 떠나 제일 먼저 센트럴파크, 콜롬비아 대학 등을 견학하고 7일에는 낫소카운티 아이젠하워파크 종군 위안부 기림비, 뉴욕 항공모함 박물관 등 주요 시설물을 견학했다.

다음날 8일 학생들은 UN본부로 이동해 꿈에 그리던 반기문 UN사무총장과 만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나라를 빛내고 세계평화를 위해 항상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반기문 UN사무총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편지 20여통을 오상색 복주머니에 담아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반기문 UN사무총장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반 총장은 고향의 꿈나무들과의 만남을 반기면서 45분 동안 방문단 학생 모두에게 악수를 해 주는 등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생극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3학년 송지우 학생의 '총장님의 인생철학이 궁금해요'라는 질문에 반 총장은 "내가 맡은 자리에서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대답하면서, "여러분들이 생각하기에 하찮은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일이라도 세상에는 쓸모없는 일이란 없습니다"며 "그러니 어떤 일을 하든지 내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모든 것에 가치를 둘 것"을 당부했다. 또 "희망과 용기를 갖고 나 자신을 넘어, 우리나라를 넘어 이웃과 세계를 향해 꿈을 펼쳐라"고 덧붙였다.

UN방문단은 워싱턴에 위치한 백악관, 국회의사당, 링컨기념관 등을 견학한 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지난 11일 한국으로 귀국했다.

이번에 미국을 처음 방문하게 된 한 초등학생은 "세계 대통령 반기문 UN사무총장님을 직접 만나 매우 기뻤다"며, "세계평화와 우리나라를 위해 고생하시는 반기문 UN사무총장님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반기문 UN사무총장님과 같은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필용 음성군수는 "다양한 반기문 브랜드 관련 사업에 반기문 UN사무총장님의 설명과 동의를 구하기 위해 이번 방문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계적인 명품 음성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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