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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말하는 횡단보도 장치 시범운영

횡단보도 사고 예방 기대

  • 웹출고시간2013.05.08 11:00: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이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음성고등학교 앞 중앙사거리 건널목에 '말하는 횡단보도 안전 대기장치'를 설치했다.

군은 사업비 1천300만원을 투입해 횡단보도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위치를 선정해 지난 7일부터 이 음성 시스템을 도입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군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시스템은 보행자 신호등이 정지신호일 때 보행자가 차도로 내려오거나 위험선에 있을 경우 자동 센서가 작동해 '위험하니 뒤로 물러나 주세요'라는 경고 음성이 흘러나오는 장치이며, 위험 감지 요인이 제거될 때까지 계속 흘러나온다.

또한, 이 시스템은 어린이, 학생, 노약자 등 교통사고에 쉽게 노출되는 보행자를 사고에서 보호해 주는 역할은 물론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올바른 신호대기 습관을 향상시키는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행안전에 대한 안내방송이 교통 약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보행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계기로 향후 종합검토를 거쳐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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