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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촌빈집 정비사업 재개한다

이달부터 건물 1동당 최대 100만원 보조

  • 웹출고시간2013.05.01 11:36: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랜기간 빈집으로 방치돼 있어 흉물스럽고, 방화 또는 범죄 장소로 이용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음성군이 빈집 정비에 나섰다.

음성군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던 농촌빈집 정비사업을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농촌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건축물을 정비 또는 철거해 훼손된 농촌환경을 정비하고자 시행됐던 사업으로 지난 2010년까지 도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나, 지난 2011년부터 충북도 보조금 관리조례 개정으로 사업이 폐지됐다.

이후로 철거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으로 인한 군민들의 지속적인 사업 요구와 오래돼 낡은 빈집의 안전성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면서 사업 재개의 필요성을 느낀 음성군은 이번 1회 추경예산에 1천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부터 빈집 정비사업에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 사업에 19건이 접수됐다"며, "도로 인접 및 주거 집중 지역 등을 기준으로 대상을 선정해 이달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물 1동당(건축물 대장상 1건) 최대 100만원을 보조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0년까지 음성군이 정비한 빈집은 모두 848동이며, 3억4천465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0년까지 도비 보조금과 군비로 추진됐던 빈집정비사업이 올해부터는 순수 군비로 다시 추진된다"며, "이번 정비사업으로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장소 노출 문제, 농촌 미관 문제 등을 개선해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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