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프리모깐딴떼, '다시 솟는 대한민국' in 청주공연

가족과 함께 만끽하는 감동의 하모니
오는 5월 4일 청주예술의전당

  • 웹출고시간2013.04.03 19:24: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편집자

국내 정상급 남성 성악가 60여명과 대한민국 합창 음악의 대부 윤학원 지휘자가 만나 '다시 솟는 대한민국' in 청주공연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이번 공연은 북한의 핵 위협과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동북아의 정세, 그리고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세계경제 위기 속에 제2의 기적을 이루겠다는 도전이다.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와 합창계의 마이더스 손이 만나 더 화려해진 '다시 솟는 대한민국' in 청주공연에서 교수성악가들의 힘차고 우렁찬 함성의 하모니와 함께 새로운 출발에 동참해 보자.

전 세계에 '음악'이라는 공용어로 대한민국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프리모 깐딴떼(Primo Cantante)'가 가정의 달인 5월 청주를 찾는다.

오는 5월4일 오후 3·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하는 '프리모 깐딴떼'는 이태리어로 '최고의 남성 성악가'라는 뜻이다. 1997년 2월 국내 정상급 남성 성악가 70여명으로 창단됐다.

김인혜 교수(왼쪽)·크리스티나

이번 청주공연은 '다시 솟는 대한민국'을 타이틀로 성악가 60여명이 한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 합창 음악의 대부인 윤학원(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지휘자와 소프라노 김인혜(서울대) 교수, 피아니스트 정진주도 합류한다.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사회를 맡아 공연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연주곡으로는 '아! 대한민국', G. 도니제티의 2중창곡, '한국 가곡과 즐거운 한국 노래', 오페라 합창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를 함께 빛내는 윤 지휘자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KBS)'에서 초보 지휘자 김태원의 스승으로 활약했고, 소프라노 김 교수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SBS)'에서 목청킹 프로젝트를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충북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 관람료는 VIP석 9만9천원, R석 8만8천원, S석 6만6천원, A석 5만5천원이다. (☏043-277-0305, 1544-1555)

△남성 성악가 '프리모 깐딴떼'


프리모 깐딴떼는 '최고의 남성 성악가'라는 뜻을 가진 이태리어로, 남성성악가 7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1997년 2월 '평화와 통일'을 기치로 내걸고 창단해 해마다 대한민국의 평화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고 있다. 국내 정기 연주회와 각종 공연, 해외공연(프랑스 파리 마들렌느 성당,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중국 상해 미기 대극원 등)으로 한국의 우수한 문화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도맡고 있다.

1997년 2월1일 창단공연 '통일 기원 신년음악회(세종문화회관 대강당)'를 시작으로 국내 유명 아트홀뿐 아니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에서 30여 차례 공연을 가졌다.

프랑스 파리, 중국 상해와 북경 등 해외에서도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콘서트를 통해 음악을 통한 '평화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윤학원 지휘자


인천시립합창단의 지휘자이자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다. 박칼린의 스승으로도 알려져 있다.

연세대학교 작곡과 학사, 웨스트민스터콰이어대학과 로얼주립대학대학원을 수료했다.

동인천 중·고등학교 음악교사를 지냈고 서울레이디스싱어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을 역임했고 현재 인천시립합창단 지휘자,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2011년 남자의 자격 청춘 합창단 김태원의 멘토선생으로도 알려져 있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