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署, 농기계 전문 절도 피의자 검거

농촌지역 농기계 보관 창고만 범행대상으로 삼고 절도 행각

  • 웹출고시간2013.03.27 14:24: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25일 고물상을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해 심야시간대 차량으로 농촌지역을 돌며 농기계 보관창고에서 농기계를 상습적으로 절취한 피의자 A씨(57 경기 여주시 여주군 거주)를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전과 15범으로 방범시설이 허술한 농기계 보관창고의 농기계를 범행의 대상으로 삼고 인적이 드문 새벽 1시부터 4시 사이의 취약시간대를 이용해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월 3일 새벽 1시께 감곡면 주천리 B씨의 과수원 콘테이너 창고의 창문을 열고 침입해 모터분무기 1대, 예초기 1대, 아나방 2개 등을 훔치고 다시 이달 18일 새벽 4시께 감곡면 오향리 C씨의 농기계 보관 창고의 문을 공구로 손괴하고 들어가 소독기세트 1대, 수중모터 1대 등을 훔쳐 달아났다.

또 이달 19일 새벽 1시께는 감곡면 주천리 D씨의 과수원 자재창고에 쇠사슬로 시정되어 있는 문을 공구로 절단하고 침입해 모터 1대, 예초기 1대를 훔치는 등 약 450만원 상당의 농기계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경찰서 강력수사팀은 피해 현장 주변을 탐문수사 하면서 절도사건이 발생한 시간대의 모든 통행차량과 차량 소유주를 확인하는 등 집중 수사를 펼쳐 용의자를 검거하고 범죄사실을 자백 받았으며 여죄를 조사중이다.

음성경찰서는 지난 18일 스마트 폰을 절취한 절도범을 검거한데 이어 농기계 상습 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다수의 절도 사건을 해결하고 있다.

고재웅 강력팀장은 " 최근 방범시설이 취약한 농촌지역의 자재 창구 등이 범행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