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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안전모니터봉사단 재정비 착수

활동 미약 단원 해촉…참여희망자 발굴 나서
작년 82건 신고 1인당 1.76건 실적

  • 웹출고시간2013.03.21 16:26: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이 관내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을 재정비해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이 운영하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안전위해 요소에 대한 신고와 제보 등 예방활동과 안전문화의식을 끌어올리기 위한 홍보활동이 주된 임무다. 이 봉사단은 2009년에 창단돼 18명으로 시작해 지금은 108명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 봉사단의 지난해 운영 실적은 생활안전 68건을 비롯해 교통안전 8건, 환경 1건, 기타 5건 등 모두 82건의 신고를 받아 처리해 1인당 평균 0.76건의 실적을 보였다.

군은 운영 실적이 낮은 이유를 관계 공무원의 관심부족과 봉사단원의 사명감 결여, 참가자의 인식부족, 유사조직과 혼동 등으로 분석했다.

이에 군은 안전모니터봉사단 조직을 일제 재정비해 활동이 미약한 단원은 해촉하고 참여희망자를 발굴해 위촉할 방침이다. 또 읍면별 봉사단원과의 간담회를 매월 개최해 교육 등 역량강화와 정보교환을 돕고 제보된 위해요소는 즉시 처리해 결과를 알려 주기로 했다.

또한, 안전모니터봉사활동의 신분보장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신분증을 발급하고 조끼를 지급하는 한편,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우리 생활 주변에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해결하고 예방하는 주민 안전의 첨병이다"며, "조직을 새로 정비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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