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인삼의 아버지' 남상돈씨 송덕비 제막

전 음성군농협조합장

  • 웹출고시간2013.03.05 15:38: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일 음성군 음성읍 단위농협 광장에서 고 남상돈 전 농협조합장의 송덕비 제막을 하고 유가족과 농협 관계자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김태종)와 관내 지역농협은 5일 음성농협 본점 광장에서 사농(思農) 남상돈 전 음성군농업협동조합장 송덕비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필용 군수,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등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덕비 제막식이 열렸다.

남 전 조합장은 15년간(1959년~1975년) 무보수 군조합장으로 농협 사업에 헌신하고 우리나라 최초 농민대표 국회의원(제9대)으로 국정에 참여했으며, 전국 최초로 이동(里洞)조합을 읍면단위 조합으로 합병하고 특히, 음성군에 인삼재배를 처음 도입해 전국 최고의 주산지로 변모시킨 인물이다.

이날 송덕비는 우리나라 농업과 협동조합 발전에 큰 공을 세우고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온 국민이 땀 흘려 일했던 시대에 선각자 농민의 한 사람으로서 농협운동에 헌신하며 살기 좋은 농촌을 가꾸는데 앞장서 오다 지난해 7월 13일 향년 96세로 별세한 남 전 조합장의 공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남 전 조합장은 1916년 음성에서 태어나 음성군 농협조합장, 충북삼업조합 이사, 삼업조합중앙회 감사,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이사를 거쳐 유신상록회 고문, 농협동인회 고문을 역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