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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영구임대주택 입주 '하늘의 별따기'…139명 포기

  • 웹출고시간2013.01.20 16:05: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속되는 경기침체속에 충남 천안지역에서 영구임대아파트 희망자가 2천100여명을 넘어서며 급증하고 있지만 그 수요가 턱없이 부족해 포기도 잇따르고 있다.

19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지역 영구임대아파트는 주공6단지(14평형) 504세대와 주공7단지(12·13평형) 984세대 등 1천488세대로 기초수급자와 국가유공자, 한부모 가족 등이 입주해 있다.

그러나 지역 내 영구임대아파트는 입주를 희망하는 무주택 서민들을 수용하기에는 그 수요가 턱 없이 부족해 희망자들에게는 하늘의 별따기가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30일 기준 천안지역에서 영구임대아파트를 희망하는 대기자는 주공6단지 675명, 주공단지 1천485명으로 전체 2천160명에 달했다.

반면, 지난 한 해 영구임대아파트에 입주한 세대는 주공6단지 8세대와 주공7단지 28세대에 그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이 입주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몇 년이 소요될 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자 지난 한 해 영구임대아파트를 포기한 사례도 139명에 이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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