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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서 4월 중 6천849세대 분양

세종시·아산·청주 등 5개 지역 7개 단지

  • 웹출고시간2012.03.18 19:10: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봄철 성수기를 맞아 아파트 분양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에서도 오는 4월 중 5개 지역에서 7개 단지 6천849세대가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4월 중 분양 예정인 사업장을 조사한 결과 전국 32개 단지 3만1천73가구가 분양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61%인 1만8천966세대가 분양된다. 도심 재개발과 재건축 물량이 집중된 서울에서 1만1천148세대가 공급되고, 경기도에서도 7천818세대가 분양된다.

이어 충남지역 4천893세대와 충북지역 1천956세대 등 충청권에서도 6천84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충청권 아파트 분양시장은 크게 충남 천안·아산지역과 충북 청주지역, 오는 7월 특별자치시 출범 예정인 세종시 등에 집중돼 있다.

실제, 충남 아산시에서는 아산용화 아이파크가 용화지구에서 공급면적 112~154㎡ 규모의 894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또 천안시 차암동에서도 천안꿈에그린스마일시티가 82~110㎡ 규모의 1052세대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11세대다.

충남 태안군에서도 태안코아루 43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아직까지 공급면적은 확정되지 않았다.

충청권 아파트 시장의 블루칩으로 부각된 세종시에서는 모두 3개 아파트가 공급된다.

중흥S-클래스(1-3생활권)가 109~132㎡ 규모의 1371세대를 분양하고, 호반베르디움은 1-2생활권에서 82~109㎡ 규모의 478세대와 1-4생활권에서 82~109㎡ 규모의 668세대를 각각 분양한다.

충북 청주시에서는 복대동 두산위브지웰시티가 113㎡ 규모의 1956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45층 8개동 1956세대의 매머드급 단지로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주거와 상업, 교통의 중심에 자리잡은 국내 최고의 단일 복합단지로 올해 8월 개점예정인 현대백화점과 롯데아울렛이 단지에 인접하는 등 편의 시설이 우수하며, 교육·주거 여건 또한 뛰어나다.

건페율이 30% 미만으로 조경면적이 넓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넓은 중앙공간을 확보하고 동을 배치해 세대 내에서 중앙 광장을 바라볼 수 있어 개방감과 조망권이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지역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침체를 겪던 충청권 아파트 분양시장이 오는 4월부터 회복세를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다"며 "특히 충청권의 4월 분양시장은 침체 속에서도 성공적인 분양률을 기록했던 세종시와 천안·아산, 청주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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