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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총리공관 첫 입주자 누구?

11월 준공 앞두고 세종시민 관심 높아

  • 웹출고시간2012.03.01 17:39: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 국무총리공관 공사 현장

ⓒ 최준호 기자
올 연말 집들이가 이뤄질 세종시 국무총리 공관 주인은 누가 될까.

총리실이 오는 4월,총리공관은 오는 11월로 준공 시기가 확정되면서 '세종시 시대 행정부의 수장'이 누가 될지에 대해 세종시 주민과 공무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황식 현 국무총리는 지난해 6월 29일 세종시를 방문,정부청사 1단계 1구역(총리실·조세심판원 입주 예정) 건설 현장 입구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하지만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등 세종시 현장을 방문한 다른 고위공직자들에 비해 관심이 낮았다는 게 현장을 지켜본 정부 및 건설업체 관계자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세종시 국무총리공관 위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제공
브리핑 당시 김 총리는 총리실에 대해 별다른 질문을 하지 않았다. 브리핑 장소 인근에 짓기로 돼 있는 총리공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를 두고 건설업체의 한 관계자는 "총리실이 세종시로 이전하기 전에 총리직을 그만두게 될 것이라고 스스로 전망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해석했다.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이란 큰 정치 행사가 있기 때문에,연말 안에 국무총리가 교체될 것으로 전망하는 사람이 많다.

세종시의 주산(主山)인 원수산 자락에 짓고 있는 총리공관은 서울 삼청동 공관보다 약간 규모가 크다. 총리실 세종시 이전이 마무리되는 오는 11월께 준공될 예정이다.

연기(세종)/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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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