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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통합신당 대표 첫 지방방문 청주 육거리시장

  • 웹출고시간2008.01.14 22:23: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4일 청주 육거리시장을 방문한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가 한 시장상인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있다.

ⓒ 김태훈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가 당직 인선 뒤 첫 지방 방문지로 충북을 선택했다.

손 대표는 14일 오후 6시 충북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청주 육거리시장을 방문해 민생탐방에 나섰다. 손 대표는 이어 청주 한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지역의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손 대표는 이 자리에서 충북은 지난 총선 당시 모든 지역구에서 우리 당 후보를 당선시켜 줄 정도로 도민들의 사랑을 받은 곳임을 강조하고, 겉포장이 아닌, 노선·정책·정치문화 행태 등을 근본적으로 바꿔 나가야 도민과 국민들의 인정을 받을 것이라며 쇄신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손 대표는 충청지역 일부 의원의 이탈 조짐 보도와 관련, 통합신당이 새로운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날 때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통합신당을 지지해 준 당원과 도민들에 대한 도리라며 지역의원들에 대한 신뢰를 표시했다.

손 대표가 당직 인선 후 첫 지방 방문지로 충북을 전격 선택한 것은 당내 화합과 쇄신, 총선 출마 의원들 격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대운하 정책의 핵심지역인 충북의 중요성 등을 두루 감안한 것으로 해석된다.


/ 강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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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