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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공무원 특별공급 70%→ 60% 될 듯

건설청 관계자 "공무원 현지 집 마련 비율 50% 넘어"

  • 웹출고시간2011.12.19 18:55: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는 23일 입주가 시작될 세종시 첫마을 1단계아파트 모습. 정부는 세종시에서 분양될 아파트의 공무원 특별공급 비율을 70%에서 60%이하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최준호 기자
세종시에서 분양될 아파트의 공무원 특별공급 비율이 현재 70%에서 60%이하로 낮아질 전망이다.

행복도시건설청 관계자는 "내년 9월부터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근무할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중 50%이상이 최근까지 세종시에 집을 마련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에 따라 '세종시 주택공급에 관한 규정'을 고쳐 특별공급 비율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세종시 이전 대상 기관 공무원에 대한 주택 특별공급 비율은 지난해 10월 분양된 세종시 첫마을 1단계아파트에서는 50%였다. 이어 올해 5월 분양된 첫마을 2단계아파트부터 60%로 높아졌다가 지난 9월말 다시 70%로 상향조정됐다. 하지만 전체 물량의 15%는 다자녀,다자녀·노부모 부양가구·신혼부부 등 일반인 특별 공급 대상자에게 배정돼 순수 일반인 청약 가입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전체의 15%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최근 세종시 신규 분양 아파트의 청약률 경쟁이 치열해지고,위치가 좋은 일부 아파트의 경우 최고 1억원대의 웃돈이 붙으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 공무원 특별공급 비율이 높은 데 대해 불만이 많은 실정이다.

연기(세종)/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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