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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 세종웅진스타클래스 잔여추첨 형평성 無 '원성'

  • 웹출고시간2011.12.05 18:17: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극동건설이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미계약 잔여 세대 추첨에서 형평성을 잃어 추첨에 참여하려 했던 많은 대기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잔여세대를 추첨한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이를 보고 모델하우스로 온 추첨 희망자들에게 추첨 참여의 기회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추첨 희망자 등에 따르면 극동건설은 5일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잔여 16세대에 대한 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11시 모델하우스에서 추첨을 진행했으며 추첨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자 극동건설은 출입문을 잠그고 더 이상의 입장객을 받지않았다.

이 같은 극동건설의 추첨에 모델하우스 입장을 기다리고 있던 현장 대기자들이 뿔이 난 것.

추위에 떨며 모델하우스 입구부터 수백 m에 달하는 대기줄에서 서서 기다렸는데도 모델하우스 문턱도 못 밟아 본 대기자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극동건설은 지난 3일과 4일 잔여 세대를 추첨으로 판매한다는 광고 문자메시지를 대기자(내집마련 신청서 작성자)들에게 보냈고 이 문자를 받고 현장에 온 신청 희망자가 추첨의 기회도 받지 못했다는 점에 분개하고 있다.

김모씨(38)는 "잔여 세대 추첨을 진행하니까 오라고 할 때는 언제고 모델하우스 입장객만으로도 잔여 세대를 다 팔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필요 없다는 식으로 문을 걸어 잠그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어딨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대기자는 "경찰 입회하에 공정하게 추첨을 진행한다고 한다는 말로 모델하우스 밖에서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은 안심시킨 뒤 조금 지나니까 추첨이 끝났다"며 "추첨하러 오라고 한 뒤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고 모델하우스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추첨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 뒤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우리를 두 번이나 속인 것"이라고 분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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