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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부동산 소비심리 '찬바람'

10월 심리지수 전월比 충북 5.7P 하락

  • 웹출고시간2011.11.17 18:51: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지역의 부동산 소비심리지수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토연구원이 최근 전국 150개 기초자치단체의 지역거주가구 6천400명과 중개업소 2천2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10월 중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6.4로 전월(125.7)에 비해 9.3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9월에 4.2포인트 하락한 것과 비교해 낙폭이 배 이상 커졌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지난 9월 120.9에서 10월에는 108.9로 하락했으며 지방도 대체로 전월에 비해 심리지수가 낮아졌다.

충북지역은 126.4로 전월(132.1)에 비해 5.7포인트 줄었다. 대전 지역은 115.7로 전월에 비해 8.5포인트 떨어졌고, 충남은 130.4를 기록하며 3.7포인트 줄었다.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 9월 129.2에서 10월에는 119로 하락했다. 매매시장의 심리지수(9월 112→10월 106.7)보다 전세시장의 심리지수(135→124.8)가 더 많이 하락했다.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3.7로 지난 9월(95)에 비해 1.3포인트 떨어졌다.

충북 지역의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36.3에서 130.0으로,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4.2에서 93.9로 각각 하락했다.

이는 최근 글로벌 재정위기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했고,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과 비교할 때 115 이상은 상승, 95-115는 보합, 95미만은 시장 하강국면을 뜻한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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