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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종시 근무 공무원 70% 아파트 분양 못받아

권선택 의원 행복도시건설청 입수 자료 통해 밝혀

  • 웹출고시간2011.11.02 08:55: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모습.

ⓒ 최준호 기자
내년말까지 서울과 과천에서 세종시로 이전할 국무총리실 등 6개 정부 기관(산하 6개 기관 포함) 소속 공무원은 총 4천518명이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약 70%는 아직 세종시내 아파트를 분양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선진당 권선택(대전 중구) 의원이 행정도시건설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 이전 공무원 아파트 분양 현황'에 따르면 이날까지 세종시내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은 총 1천380명(30.5%)이었다. 내년 6월까지 입주되는 첫마을 아파트 1,2차(총 6천520가구)의 경우 전체 대상자의 47%인 2천130명이 분양을 신청,신청자의 39%(828명)가 당첨됐다.

내년 세종시 이전 정부기관 공무원 아파트 당첨 현황.

ⓒ 권선택 의원 제공
이어 분양된 대우건설 푸르지오(총 2천592가구)는 1천556명이 분양을 신청,35%인 552명이 분양받았다.

하지만 푸르지오 아파트는 2013년 입주가 시작된다. 따라서 내년부터 세종시에서 근무할 공무원 중 상당수가 같은 세종시(행정구역 상)인 조치원이나 대전·공주 등에서 전월세집을 구하거나,수도권에서 출·퇴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권 의원은 "세종시 수정안 논란을 겪으면서 민간건설업체들이 주택 건설사업을 포기하거나 지연돼 주택수급의 차질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정부의 대처가 미온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연기(세종) / 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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