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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극동 740만원·대우 750만원대…포스코 800만원대 예상

  • 웹출고시간2011.10.13 19:00: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에서 처음 분양되는 민간아파트들의 분양가 윤곽이 드러났다.

13일 건설업체들에 따르면 3.3㎡(평)당 평균 분양가는 대우건설과 극동건설이 700만원대 중반, 포스코건설은 800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극동(747만원)과 대우(754만원)는 비슷한 수준이다. 포스코건설은 아직 분양 승인을 받지 못해 구체적 분양가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입지 조건이 다른 업체들보다 상대적으로 나은 점을 감안,수요가 가장 많은 전용면적 84㎡짜리가 790만~810만원대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공무원 특별공급을 시작한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지난달 초 3개사 가운데 가장 먼저 평균 분양가를 공개하며 가격경쟁에 불씨를 지폈다.

대우의 입지 조건 상 장점은 과학고·외국어고 등 우수한 교육 환경 및 2천592가구의 대단지 '프리미엄'. 하지만 중심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입지적 단점을 만회하려면 가격 경쟁력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이에 극동건설도 오는 26일 시작되는 웅진스타클래스 1차(732가구) 분양을 앞두고 푸르지오보다 더 싼 '가장 저렴한 민간아파트'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대적으로 맞불을 놨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웅진스타클래스의 분양가를 산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우건설 아파트가 가장 저렴하다는 언론 보도가 계속 나왔는데 최근 더 낮은 가격으로 결정한 만큼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이 11월초 공급하는 '더샵 센트럴시티'와 '더샵 레이크파크'는 한때 분양가가 900만원대 중반이라는 루머가 대전·충남 지역에 퍼져 업체측이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더샵 센트럴시티는 중앙행정타운과 바로 맞닿았고 더샵 레이크파크는 호수공원 조망권을 갖춰 땅값이 다른 단지보다 비싸기는 하지만 평균 900만원대 중반은 지나친 분양가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세종시가 분양가상한제 지역이라 분양가 심의를 신청할 때 실제 분양가와는 별도로 상한가격을 써냈는데 그걸 분양가로 오인해 잘못된 소문이 퍼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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