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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9 14:32: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 건설 여파로 연기군의 미분양 아파트가 충남도내 주요 시·군 가운데 두번째로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미분양 아파트는 올해 8월말 현재 총 6천549채로,1년전보다 5천56채(43.5%) 줄었다. 시·군별 미분양 가구수 및 지난해말 대비 감소율은 △천안 4천106채(25.1%) △공주 140채(27.4%) △보령 5채(64.2%) △아산 110채(21.5%) △서산 424채(9.0%) △계룡 84채(57.3%) △연기 33채(63.7%) △서천 141채(40.5%) △태안 263채(8.6%) △당진 739채(40.1%)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말부터 계속되고 있는 세종시 청약 열풍이 미분양 물량을 줄이는 주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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