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뜻밖의 암초 만난 세종-대전시 도로

인근 일부 업체 '부지 침범 방식 설계'에 반발…집단민원 가능성도

  • 웹출고시간2011.08.23 19:09: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추진 중인 세종시~대전시 대덕밸리(대덕연구단지) 간 도로 신설 공사와 관련,공장부지 침범을 우려하며 반발해 온 도로 인근 일부 업체가 집단 행동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건설청 담당 구간 도로변에 있는 △유한킴벌리 대전공장 △세신철강 △대전컨테이너 △라이온켐텍 등 4개 업체는 "도로건설로 인해 공장건물 등 최대 7천여㎡(2천118평)의 공장부지가 침범당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현재 도로 설계(안)에 대한 입찰이 진행 중인 가운데,지하차도와 교량으로 설치하는 두 가지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업체들은 특히 지하차도로 설치될 경우 저촉되는 공장부지 면적이 넓다는 점을 들어 강력히 반발하면서 지상교량방식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지면적이 줄어들 경우 건폐율과 용적률 저하로 공장 설비 증설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량으로 설치될 경우에도 미관과 소음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업체 관계자들은 조만간 건설청을 항의 방문하고,공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 집단 민원을 제기할 예정이다.

☞세종시~대덕밸리 연결도로

6천230억원을 들여 2014년말 준공 예정인 이 도로는 왕복 6차로(총연장 25.39㎞) 다. 대전시가 대전역~와동 나들목 구간(연장 11.95㎞)을,건설청이 나머지 구간을 각각 건설하게 된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