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군내 7개 공동주택단지에 대해 올해 3억원을 지원,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사진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조치원읍 신흥주공아파트.
연기군은 9일 "최근 전문가 심의를 거쳐 2011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확정,10월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에는 군이 총 3억원을 지원해 단지 내 놀이터 설치 또는 보수,아스팔트 포장, CC-TV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군은 지은 지 10년이 지난 20가구 규모 이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매년 관리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창연립,욱일아파트,계룡아파트,목화아파트 등 4개 단지에 9천 4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