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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한달새 줄어든 미분양주택 1천가구 육박

감소율 전국 1위…부동산 업계 "수요 증가 원인"

  • 웹출고시간2011.07.03 20:41: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의 미분양 주택 감소율이 놀랄 정도다.

지난 5월 전국에서 미분양 주택 감소율이 1위로 나타났다.

이는 미분양주택이 전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만큼 주택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는 것이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5월말 현재 충북의 미분양 주택은 1천943호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2천915호)보다 무려 33.3%인 972호가 감소한 것이다.

이같은 감소율은 전국 평균 감소율 1.2% 보다 무려 33배가 높은 것이고 전국적으로는 가장 높은 감소율이다.

충북에 이어 감소율이 높은 곳은 21%의 감소율을 보인 경남이다. 2위인 경남과의 격차 10%가 넘을 정도로 충북의 미분양주택 감소율은 가히 놀랄만한 수준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주택에 대한 수요가 증가가 원인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전세대란이 계속되면서 일부 전세 수요가 매매로 돌아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원인을 몰라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미분양주택이 줄었다고 해서 아파트 가격의 급격한 변동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충북은 또 준공후 미분야 주택도 11%의 감소율을 보여 제주(-21.4%), 경남(-14.1%)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감소폭이 컷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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