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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대형 줄이고 중형 아파트 건설 늘린다

중형 31%→40%,대형 38%→30%로 변경 검토

  • 웹출고시간2011.05.06 16:34: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건설 현장.

ⓒ 최준호 기자
세종시에서 건설될 민간아파트의 중형 비율이 확대된다.

행복도시건설청은 6일 "최근 세종시 시범생활권에서 사업을 포기한 7개 건설사가 LH(토지주택공사)와의 계약을 해지할 경우 중소형 주택비율을 확대해 재매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1·2인 가구 증가 및 에너지 절약형 주택 선호 추세에 따라 대형보다는 중소형이 인기를 끄는 최근 주택시장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세종시 아파트의 규모 별 공급 비율(4월말 기준)은 △ 소형(전용면적 60㎡·18평·이하) 31.2% △중형(60㎡ 초과~85㎡이하) 31.3% △대형(85㎡·25.7평·초과) 37.5%로 계획돼 있다.

건설청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최근 중형 인기가 높은 점을 감안해 전체 비율을 3:4:3 정도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건설청은 이미 매각된 시범생활권 아파트 용지(극동,대우,포스코 건설분)도 토지 가격과 용적률이 바뀌지 않는 범위에서 건설업체가 원할 경우 중소형 건립 비율을 확대하는 방안을 최대한 수용키로 했다.

또 장기적으로는 매각되지 않은 모든 아파트 용지의 중소형 주택 비율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 시범생활권에서 민간아파트 건설사업(총 1만2천여가구)에 참여키로 한 10개 건설사 중 7개 업체가 최근 참여를 포기했다. 해당 업체는 △금호산업 △대림산업 △롯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효성 △두산건설이다. 참여를 확정한 업체는 3곳(극동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총 5천30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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