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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 워크아웃 추진 '순항'

율량지구 공사 내년 6월께 완료 예상

  • 웹출고시간2011.04.13 21:06: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흥기업이 빠르면 이달 중 워크아웃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어서 청주 율량택지개발지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진흥기업과 LH 관계자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채권단과의 워크아웃 MOU를 체결해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율량택지개발지구는 LH가 발주해 진흥기업과 대원이 50대 50으로 공동도급해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LH는 내년 6월께 공사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지역 공사가 진흥기업의 워크아웃 MOU와 함께 탄력을 받게 된 또다른 이유는 그동안 산적했던 문제가 해결돼서다.

협력사 부도로 중단됐던 공사는 최근 충북의 Y사가 협력사로 최종 선정돼 다음주 진흥기업과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진흥기업은 건설기계 노동자들과의 임금 문제 역시 지난달 매듭지었다.

큰 숙제 두가지를 풀어낸 상태에서 진흥기업의 워크아웃 추진 작업도 순항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진흥기업은 지난 2월 채권금융기관(1금융권) 75%이상 동의로 워크아웃 개시 결정이 내려졌었다.

하지만 시중 은행 10곳 중 2곳과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절반이 동의하지 않아 워크아웃 진행이 중단돼 율량지구 공사 차질이 우려됐었다.

LH 관계자는 "율량지구 공사에 걸림돌이 됐던 난제들이 일단 해결돼 향후 공사에 차질을 빚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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