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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가장 비싼 땅은?

청주타워 ㎡당 1천50만원으로 최고가
단양 적성면 임야 ㎡당 160원 최저가

  • 웹출고시간2011.02.27 19:15: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에서 가장 비싼 땅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1가 175-5번지에 위치한 청주타워

ⓒ 다음 로드뷰
충북에서 가장 비싼 땅은 어디일까.

국토해양부는 올 1월1일 기준으로 전국의 표준지 50만 필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지난 18일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28일자로 공시한다.

이 공시에 따르면 충북에서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1가 175-5번지에 위치한 청주타워가 ㎡당 1천50만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싼 땅은 단양군 적성면 성곡리 산 4-1에 위치한 임야로 ㎡당 160원을 기록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은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24-2번지로 ㎡당 6천30만원을 나타냈다.

가장 싼 땅은 경북 울진군 소재 임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당 115원으로 조사됐다.

대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중구 은행동 45-6 프리스비로 ㎡당 1천320만원이었고 가장 싼 땅은 동구 신하동 산 11로 ㎡당 380원이었다.

충남에서는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54-5 에뛰드하우스로 ㎡당 730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산 153의 임야가 ㎡당 200원으로 가장 쌌다.

충북의 올해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은 1.76%로 지난해(1.25%) 보다는 높았지만 전국평균 상승률 1.98% 보다는 낮았다.

충북의 공시지가가 다소 높아진 것은 중부신도시 건설, 금석택지개발사업, 음성~충주간 동서고속도로 공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표준지공시지가에 포함된 충북도내 2만6천350필지 가운데 공시지가가 ㎡당 1천만원이 넘는 필지는 2필지에 불과했다.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가격대는 1만원~10만원 미만으로 전체 필지의 43.6%인 1만1천489필지에 달했다.

이어 1만원 미만이 9천537필지로 36.1%를 차지했다.

결과적으로 ㎡당 10만원 미만인 필지가 도내 필지의 80%를 차지했다.

한편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해양부 홈페이지 또는 표준지 소재지 시군구 민원실에서 28일부터 3월29일까지 열람할 수 있고, 이 기간내에 해당 시군구 민원실 또는 국토해양부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해당 표준지의 소유자·이용자난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반드시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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