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원안추진 지역 땅값 견인

연기군 평균지가 '수정안 철폐' 후 2.49% 상승

  • 웹출고시간2011.02.26 00:14: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 정부청사 1단계 공사 현장 모습.

ⓒ 최준호 기자
이명박 정부가 출범 직후 '세종시 수정안'을 추진함에 따라 하락세를 보이던 충남 연기·공주 지역 땅값이 지난해 '수정안 철폐'이후 다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도내 표준지 4만3천921필지의 평균 땅값은 지난해 1년간 평균 2.24% 올랐다. 이는 전년도(1.41%)보다 0.83%포인트높아진 것이다.

특히 2009년의 경우 전체 17개 시·군·일반구 가운데 6곳(36%)에서 땅값이 하락했으나,지난해에는 계룡시(-0.08%)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수도권과 인접,각종 개발시업이 활발한 당진군은 전년도 3.97%에 이어 지난해에도 3.92%로 2년 연속 충남도내에서 표준지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내년 7월부터 군 전지역이 세종시에 포함되는 연기군은 전년도 0.99%하락에서 지난해에는 2.39%가 상승했다. 일부 지역이 세종시에 편입되는 공주시도 0.07%하락에서 2.66%상승으로 바뀌었다. 2009년 3.13%로 당진에 이어 상승률 2위였던 계룡시는 개발 예정지 사업 지연 등으로 인해 전체 시·군 중 유일하게 땅값이 떨어졌다.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남 최고가 땅 위치도

ⓒ 최준호 기자
◇최고·최저 땅값=충남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54-5 '에뛰드하우스샵' 부지로 ㎡당 730만원(평당 2천409만원)이었다. 전년도와 위치,가격 모두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가장 싼 곳은 변화가 있었다.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산 153(임야)이 ㎡당 200원(평당 660원)이었다. 지난해에는 금산군 진산면 행정리 산 25(임야)가 ㎡당 170원(평당 561원)으로 가장 쌌다. 도 관계자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3월 한 달간 시·군·일반구(토지관리부서)에서 공개를 통해 거쳐 이의신청을 접수받은 뒤 국토해양부 조정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된다"며 "표준지 공시지가를 토대로 도내 개별토지 326만6천필지 땅값도 산정해 오는 5월말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국토해양부가 결정·공시한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평균 땅값은 1.9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2009,2001년 시.군별 표준지 지가 변동률

ⓒ 충남도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