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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흉물방치 유성온천, 주상복합건물로 탈바꿈

시, 지상 35층 규모 근린생활시설 조건부 허가

  • 웹출고시간2011.02.12 23:39: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상 35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로 신축될 대전 유성온천 공사 중단 건물 조감도

ⓒ 대전시
철골만 흉물스럽게 남아 있던 대전 유성온천지역 공사 중단 건물이 대규모 주상복합건물로 신축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12일 "최근 열린 우리 시 건축위원회에서 봉명동 549-1 등 4필지에 허가가 들어온 '사이언스 주상복합건축물'에 대해 '친환경 일반 등급 및 에너지 효율 3등급 건축물 및 옥외 조경시설을 온천로와 어울릴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을 조건으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곳에 들어설 건축물은 연면적 6만3천615.2㎡(1만9천277평)에 지하 6층,지상 35층 규모(아파트 198가구,오피스텔 162실 및 근린생활시설)다. 건축 사업자인 동기종합건설(대표 이경수)측은 "대기업인 포스코가 포기한 현장을 국민주택규모로 지어 저가로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성 주상복합건물 신축 예정지.

이곳은 당초 지난 1995년도 숙박시설로 건축허가난 것을 포스코 개발(주)에서 지상 골조 공사 작업 중 외환 위기가 닥친 98년 공사가 중단되면서 흉물로 방치돼 오다가 2009년에 대전시 행정지도에 따라 지상 철골구조물는 철거되고 지하 6층 골조만 남아 있는 상태였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오랫 동안 중단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많은 지장을 초래해 온 현장이 공사가 재개되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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