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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충북대표젖소뽑는다

혈통등록우족보·능력·균형감각경진

  • 웹출고시간2007.09.17 08:32: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도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아름다운 젖소(홀스타인종)들의 잔치인 ‘1회 충북도 젖소경진대회’(주관 충북낙농협동조합·충북산유능력검정연합회)를 18일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축구장(옛 종축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엔 도내에서 사육하는 젖소 중 혈통등록우 이상의 족보가 있고, 능력이 좋고 전체적인 균형감각이 잡힌 젖소들만 지역을 대표해 54마리가 출품된다. 이중에는 한 번도 송아지를 낳지 않은 미경산우 부문에 29마리가, 송아지를 한 번 이상 낳은 경산우 부문엔 25마리가 출품돼 자태를 뽐낸다.
시상은 부문별 최우수 1마리, 우수 2마리, 장려로 결정하고, 최우수축에서 선발된 소 중에서 챔피언과 충북그랜드챔피언을 뽑게 된다. 경산우 중 유방이 아름다운 젖소엔 황금유방상이, 챔피언 이상의 소들에겐 도지사상,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 등이 주어진다.
또 대회 입상 젖소는 다음달 10∼11일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 출품하게 된다.
부대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우유가 생산되는 과정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한 젖소모형 착유 체험, 우유로 만든 각종 음식 시식행사와 낙농가들에게 필요한 각종 낙농기자재를 전시한다.
시·군별 출품 규모는 청주 3마리를 비롯해 충주(8), 청원(17), 보은(4), 영동(3), 진천(7), 괴산(1), 음성(11) 등이다.

/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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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