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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건설업계 불황 '이유 있었네'

지난해 주택건설 인허가 26.3% 감소

  • 웹출고시간2011.01.20 19:14: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충북 건설업계는 가장 절망적인 한해를 보냈다.

일반건설업체 4곳 가운데 1곳은 공공공사를 한 건도 수주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했다.

일부 업체는 직원들의 월급은 물론 사무실 운영비마저 제대로 내지 못할 정도로 경영압박에 시달렸다.

이처럼 도내 건설업계가 심각한 불황에 시달릴 수 밖에 없었던 사실이 통계로 확인됐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인허가된 주택건설실적은 38만7천호로 2009년 38만6천호보다 1.2%가 증가했다.

부산(181.8%), 제주(130.8%), 대전(118.2%) 등은 무려 100%가 넘게 인허가 실적이 늘어났지만 충북은 충남(-32.9%), 대구(-28.9%), 울산(-27.1%)에 이어 전국에서 네번째로 인허가 실적이 줄었다.

지난 2009년 1만1천535호를 기록했던 충북의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지난해 8천504호로 무려 26.3%가 감소했다.

결과적으로 건설경기 침체로 주택건설 인허가가 급감하면서 건설업계에 사상 최악의 불황이라는 직격탄을 날리게 된 것이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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