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통계로 본 충북 건설 '흐림'

주택가격은 상승…공장이전 늘어난 충주 주택가격 가장 많이 올라

  • 웹출고시간2010.11.30 19:12: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충북 건설업계가 얼마나 상황이 어려운 지 통계로 확인됐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공공부문 발주액 감소 폭이 분기를 거듭할 수록 커졌다.

올 1·4분기 감소율은 11.8%를 기록했지만 2·4분기에는 23.4%의 감소율로 보여 감소 폭이 더 확대됐고, 3·4분기에는 무려 49.2%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건축착공면적도 증가율이 둔화됐다.

한편 주택시장은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의 분기별 아파트매매가격 상승률은 1·4분기 1.0%, 2·4분기 1.5%, 3·4분기 1.3%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상승률 0.8%, 0.2%, 0.0% 보다 높은 것이다.

미분양아파트는 7월 이후 크게 감소했으나 1천여 세대가 분양 취소, 임대 전환 등 특이한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충주시는 유한킴벌리, 광동제약 등 기업의 공장 이전 등에 따른 주택 수요 증가로 3·4분기 주택매매가격이 전기말월대비 1.4% 상승해 도내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주택전세가격은 전세물량 부족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