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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원주민 임대아파트 건립 본격화

1차분 500가구 22일 착공,2012년 9월 완공

  • 웹출고시간2010.11.17 00:33: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에 거주했던 저소득층에게 제공될 행복아파트(영구임대아파트)가 오는 22일 착공된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와 공주시·연기군으로부터 행복아파트 건설사업을 위탁받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근 입찰을 통해 정한종합건설(대표 정원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정한종합건설은 오는 22일 착공식을 갖고 2012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아파트는 세종시 예정지 1단계 사업지구 내 1-4생활권에 50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크기는 40㎡(12평)ㆍ53㎡(16평)·59㎡(17평)ㆍ66㎡(20평)형 등 모두 4가지다.

소요 예산 384억2천만원은 ▷충남도(144억6천600만원) ▷연기군·공주시(각 70억8천만원) ▷LH(97억9천400만원)가 분담하게 된다.

세종시 예정지에는 이와 별도로 오는 2012년말까지 500가구 규모의 임대아파트가 추가로 세워진다. 정부가 세종시 원주민 중 1천여 가구가 1억원 미만의 소액 보상금만 받아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아파트를 추가로 짓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총 1천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건립되면 세종시 저소득층 원주민들의 주거문제는 거의 해소될 것"이라며 "친환경 아파트로 건립될 수 있도록 LH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충남 / 최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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