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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아파트 거래 '전국 최고'

10월 2천68건…전달比 46.3% 증가

  • 웹출고시간2010.11.15 19:44: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의 아파트 거래가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가 많아졌다는 것이 반드시 부동산 활성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침체된 부동산경기가 바닥을 치고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신고된 전국의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자료 건수는 모두 4만1천342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충북의 실거래건수는 2천68건으로 전월인 9월 1천414건에 비해 무려 46.3%가 늘어났다.

이는 증가율만을 놓고 볼때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며 전국 평균 증가율 22.7% 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이다.

더욱이 지난 6월 이후 3개월 연속 내리막세를 보이던 아파트 거래가 반등세로 돌아섬에 따라 향후 부동산경기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아마도 대원칸타빌과 한라비발디의 지난 10월 분양을 앞두고 기존 아파트를 처분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거래가 늘어난 것 같다"며 "이러한 수치적 결과를 아파트경기 활성화로 단정할 수 없지만 전체적인 부동산시장에 좋은 징조임에는 분명하다"고 말했다.

충북에 이어 아파트거래가 크게 늘어난 곳은 인천(43.5%), 서울(39.1%), 대전(38.0%) 등으로 나타났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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