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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달군 '세종시 첫마을'

싼 분양가·임대수요·전매 가능 등
홍보관 방문객 3일만에 7천명 돌파

  • 웹출고시간2010.10.31 19:37: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달 29일 문을 연 세종시 첫마을 아프트 분양홍보관(충남 연기군 금만면 대평리)을 찾은 사람들이 안내원(마이크 잡은 이)의 설명을 들으며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 최준호 기자
오는 9~18일 청약접수를 하는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퍼스트프라임·1천582가구)가 오랫 동안 '얼어 붙었던' 부동산 시장을 달구고 있다.

3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29일 문을 연 첫마을 분양홍보관(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142-1 행복도시건설청 내)은 3일간 방문객이 7천여명에 달했다.

첫 날 1천600여명에 이어 토요일인 30일에는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 공무원 360여명을 포함,2천600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일부 방문객은 가족들과 함께 인근 첫마을 건설 현장을 둘러본 뒤 계룡산 등의 단풍을 즐겼다. 31일에도 정부 세종로·과천청사 공무원과 가족 200여명을 비롯,전국 각지에서 2천800여명이 홍보관을 방문했다.

LH측은 먼 곳에서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홍보관 개관과 동시에 홍보관과 '대전지하철 반석역' '국철 조치원역' 사이를 각각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 2대를 오는 18일까지 매일(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와 함께 분양홍보관을 찾기 힘든 투자자 등을 위해 사이버모델하우스(first.lh.or.kr)를 개설,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오승환 세종시건설1사업단 판매팀장은 "고객들의 반응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좋다"며 "권당 제작비가 1만원인 52쪽짜리 홍보책자 5천권이 30일 품절돼 5천권을 급히 재주문했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첫마을 아파트는 ▷대도시 아파트들에 비해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싼 데다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임대수요가 많고 ▷계약체결 가능일(12월초)부터 1년 이내에 전매가 가능한 점 등이 인기를 끄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참고하거나, 분양사무실(041-860-7970) 또는 LH 전국대표번호(1600-7100)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충남 / 최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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