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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미분양주택 감소율 '최고'

한달새 23% 하락…전국 평균보다 7배 가량 높아

  • 웹출고시간2010.09.05 18:22: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에서 미분양주택이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이 충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10만6천465호로 전월인 6월(11만20호) 보다 3천556호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충북이 지난 6월 5천39호에서 지난 7월 3천887호로 22.9%(1천152호)가 줄어 전국에서 미분양주택 감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전국 평균 감소율 3.2% 보다 무려 7배 가량 높은 것으로 미분양주택의 임대주택 전환과 분양가 인하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충북에 이어 두번째 미분양주택 감소율이 높은 곳은 제주와 전북으로 전월에 비해 각각 5.8%가 감소했다.

충북은 지난 2008년 12월 6천412호를 고비로 미분양주택이 꾸준히 줄어들었다.

2009년 12월 5천128호로 감소한데 이어 지난 6월 5천39호, 지난 7월 3천887호로 계속해서 줄었다.

이는 3년전인 2007년의 미분양주택 현황과 비슷한 수치다.

그러나 충북의 미분양주택 감소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추석이 지나면 곧바로 청주에서 2천세대가 넘는 아파트 물량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주)대원이 청주 율량지구에 903세대를, 한라건설이 용정동에 1천406세대를 10월에 동시 분양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이들 아파트의 분양률이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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