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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포럼 "지역업체 참여 확대시켜야"

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

  • 웹출고시간2010.08.31 19:26: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지역의 건설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건설 공사에 지역 업체 참여를 확대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충북경제포럼이 지난달 충북개발연구원 회의실에서 2010년 서비스산업분과 워크숍을 개최, 이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워크숍에서 이경기충북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비롯 토론자들은 충북도와 MOU를 체결한 공장 건축시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LH공사와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시행 사업에 지역 업체 참여가 여의치 않다며 충북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특히 공공기관이나 국영기업체 발주공사에 지역 업체 참여율이 저조하다며 이를 제고시킬 것도 도에 주문했다.

충북경제포럼 워크숍에서는 또 공공공사 확대에 대해 대형공사는 물량이 증가하는 반면, 지역업체 참여사업이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역 업체가 50% 수주에 그칠뿐이라는 것이다. 인위적인 대형 공사 발주를 지양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세종시, 혁신도시 및 4대강 정비사업에 지역 건설사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점도 짚었다.

워크숍에서 토론자들은 4대강 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저수지 둑높임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보은 상궁저수지와 논산 탑정저수지 턴키 전환에 따른 소외감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남은 공사에 대해서는 지역 건설사들이 이익을 볼 수 있도록 충북도에서 적극적으로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자들은 이어 지역내 발주공사에 대한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점도 제기돼 일정 비율 이상 참여를 명문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북경제포럼 서비스산업분과 워크숍에는 이경기충북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하고 권용봉계룡건설건축본부상무, 김기수충북대건축공학과교수, 김윤수공군사관학교 경제경영학과 교수, 노근호충북테크노파크 사업단장, 손세원충청대부동산학과교수, 육종각대한건설협회충북도회사무처장, 이동주청주시도시관리국장, 이민수대한전문건설협회충북도회사무처장, 이학재충북도건설방재국사무관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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