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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맞은 충북건설협 김경배 회장

"낮은 자세로 회원사 권악보호 최선"

  • 웹출고시간2010.06.28 19:34: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제21대 김경배 회장(한국종합건설 대표·사진)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회장 취임이후 충북도회는 지난 1년동안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현안문제를 선택, 이를 집중하고 나서 적잖은 성과를 거뒀다.

충북도회는 먼저 도가 70억원 이상의 공사에 적용하던 실적공사비를 100억원으로 상향조정토록 이끌어 내 지역 건설업체들의 부담을 덜게 했다.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발주한 저수지둑높이기사업 등의 실적제한을 완화하고 지역 업체의 참여비율을 높여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참여 폭을 확대했다.

또 지자체에서 발주하는 대형공사의 경우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규모로 분할 발주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 지역업체 참여의 폭을 넓히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도회는 또 지역에 입지한 산업단지와 개별 공장의 현지를 방문해 공사의 신설 및 증설 시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건의하고 나서는 등 회원사들의 권익증진에 앞장서 왔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건설협 충북도회로 거듭나는 한해였다. 김 회장은 오늘의 충북도회를 있게 한 것은 지역민들의 관심 때문이라고 판단,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천안함 유족을 위한 모금에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충북을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는 인재양성의 요람이 될 충북인재양성재단에 1천만원의 기금도 기부했다.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청원군 옥산면 소재 혜능원을 찾아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혼여행 중 두바이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곽현아씨 돕기운동에 나서 6천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 치료에 많은 보탬을 줬다.

충북도회는 회원사들의 화합과 눈높이에 맞춘 업무수행에 역점을 뒀다. 이달 중순에는 150여 회원사가가 참여한 체육행사를 가져 회원 간의 화합과 충북도회의 위상을 증진시켰다.

협회소식지를 계간으로 발행해 건설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 활동상황, 수주현황, 주기적신고 통보 등 회원 상호간의 정보제공에도 앞장서 왔다.

김 회장은 "지난 1년동안 부족하지만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회원사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회원사들을 섬기며 업계의 현안문제 해결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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