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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웰시티 창의성 배우러 왔어요"

日 ㈜츠치야구미 임직원, 청주방문

  • 웹출고시간2010.03.21 23:31: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1일 청주 대농지구에 조성중인 국내 최대 복합단지 지웰시티 현장을 찾은 일본 대형건설사 (주)츠치야구미 임직원들이 모델하우스에서 단지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일본 대형건설사인 (주)츠치야구미 임직원들이 청주 대농지구에 조성 중인 지웰시티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일본 대형건설사인 츠치야구미 임직원 100여명이 21일 (주)신영이 국내 최대 복합단지로 조성중인 이 현장을 찾은 것은 한국인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다.

(주)츠치야구미는 토양복원 분야 등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친환경 전문 건설기업으로 연 매출이 1조 원에 달하는 일본 내 20위권의 대형 건설사다. 도쿄에 본사가 있으며 전 세계 10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이날 '지웰시티' 현장을 방문한 츠치야 토모요시(土屋智義) (주)츠치야구미 회장은 "지웰시티는 공장 부지를 한국 최대 규모의 복합단지로 개발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한국인 특유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보여 주고 있는 사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지웰시티는 단지배치계획과 인테리어, 조경 등이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일본 부동산 업계에서는 차세대 복합단지의 롤 모델로 인식하고 있다"며 "일본 건설업계도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영 정춘보 회장은 "건설 선진국 일본의 대형건설사 임직원이 대거 국내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면서 "지웰시티가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사례의 대상이 돼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주)신영은 지웰시티 1블럭 2천164가구를 올해 7월 중에 입주시키기 위해 현재 마무리공사를 한창 진행 중에 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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