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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관리청 "올해 충청권 사업 2조원 투입"

전년보다 39.5% 증액… 하천·도로공사 등 116개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0.02.07 17:52: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올해 충청지역에 2조1천98억원을 들여 각종 공사를 추진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7일 올해 관내 57개 하천사업과 59개 도로사업 등 모두 116개 사업에 2조1천98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금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7천953억원을 들여 금남보 및 금강보, 부여보 등 3개 보 설치를 위한 가물막이 공사를 하고 하상을 준설해 전체 공정의 60%를 완료하기로 했다.

충북지역의 한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1천186억원이 투입, 총연장 58.6㎞에 이르는 하천정비와 및 둑 축조·보강 등 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또 4대강 사업과 별도로 1천330억원을 들여 국가하천을 정비하고 금강 및 삽교천 수계의 하천 둑을 새로 쌓거나 보강하는 치수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또 관내 59개 구간의 도로 신설 및 확장ㆍ포장공사를 위해 7천192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을 보면 국도 21호선 서천∼보령 3공구(총연장 6.4㎞)와 국도 37호선 보은군 인포∼보은 3공구(9.6㎞), 국도 19호선 청원군 운암∼미원(5㎞) 등 3개 구간 신설공사가 올해 착공된다.

확ㆍ포장공사가 진행 중인 국도 45호선 아산시 행목∼중방 구간(6.6㎞)과 국도 19호선 보은∼내북(16.4㎞), 보은 내북∼우남(3.5㎞), 국도 37호선 옥천군∼은행(6.1㎞), 국도 29호선 부여 은산우회도로(2.8㎞), 국도 43호선 아산시 배방∼연기군 소정(11.4㎞), 국도 25호선 청주시 오동-구성(4㎞) 등 8개 구간은 연말까지 완전 개통된다.

이들 8개 구간이 개통되면 충청권의 국도의 4차로 구간 비율은 56%에서 58%로 높아지게 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올해 투입되는 사업비는 지난해 1조5천119억원에 비해 39.5%나 증가한 것이다"며 "계획된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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