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가장 낮은 곳은 단양군 단성면 대강리의 한 석회조 주택으로 137만원이었다.
특히 제천시(-1.89%)는 낙폭이 컸으며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군지역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가격수준 분포 현황을 보면 1천만원 이하가 1천508가구, 1천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 1천441가구, 2천만원 이상 5천만원 이하가 5천65가구, 1억이상 2억 이하 525가구, 2억 이상 4억이하 163가구, 4억 이상 6억이하 6 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표준 공시가격은 2일까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나 시·군·구 민원실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이 기간 중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제3의 감정평가사에게 의뢰해 재조사한다. 이후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19일 조정된 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 장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