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주택담보 이자부담 '주름살'

새해벽두 시중은행 금리인상 잇따라

  • 웹출고시간2010.01.04 20:38: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해 벽두부터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잇따라 올려 서민들의 이자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4일 지역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외환은행 등이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각각 0.01~0.07%p 이상 높였다.

이는 지난 2008년 말 이후 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인상된 것이다.

국민은행은 이번 주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를 지난주보다 0.01%p 오른 연 4.82~6.12%로 고시했다. 지난해 12월 중순과 비교해선 0.07%p 높아진 것이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이번 주 적용 금리를 각각 4.86~6.06%와 5.46~6.48%로 지난주 초보다 0.07포인트 올렸다. 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도 4.36~6.16%와 5.10~6.65%로 각각 0.07%포인트씩 상향 조정했다.

이 같은 현상은 은행들이 작년 상반기에 대출 가산금리를 대폭 인상한데다 하반기에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상승하면서 변동금리형 주택대출 금리가 따라서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CD 금리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되는 기준금리 또한 인상 가능성이 예고돼있어 돈을 빌린 사람과 기업들의 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장인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