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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택가격 3.5% 상승할 것"

부동산 전문가들 "충청권 상승 가능성 78.6%"

  • 웹출고시간2009.12.17 12:05: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년 주택가격이 3.5%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부동산 관련 연구소와 학계, 금융기관 등의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부동산 시장전망'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주택가격 상승 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수도권)은 서울 강남지역(52.9%), 서울 강북지역(25.7%), 경기 남부(12.9%), 인천 송도(7.1%), 경기 북부(1.4%)의 순이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78.6%를 기록한 충청권이 경상권(10.0%)과 강원·제주권(8.6%), 호남권(2.8%) 등을 압도했다.

전문가들의 85.7%가 내년 주택가격이 '올해보다 상승할 것'으로 답했으며, '하락할 것'이란 의견은 14.3%에 그쳤다.

내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핵심요인으로 전문가들의 34.8%가 '국내외 경기회복세'를, 20.0%가 '금리인상 수준과 속도'를 꼽았다. 이어 민간주택 공급 위축(12.9%), 지방선거(11.1%), 4대강 등 국책사업 추진(6.8%), 개발사업 활성화(6.1%) 등이 뒤를 따랐다.

'부동산 거품(버블) 가능성'에 대해 '없다'는 의견이 61.5%로 '있다'(38.5%)보다 많았다. 거품이 있다는 응답자의 경우에도 위험을 우려하는 의견은 11.1%에 그친 반면 88.9%가 위험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거래량에 대해 55.7%가 '지역별 개발이슈에 따라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답했으며 31.4%가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늘어날 것', 12.9%가 '줄어들 것'으로 응답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내년 부동산 시장의 명암을 가를 주요 변수로는 경기회복세와 금리인상을 꼽았다"이라며 "주택의 안정적 공급과 부동산 수요를 담보할 수 있는 정책운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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