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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증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보장해야"

지역 전문건설업체, 충북농어촌공사에 요구

  • 웹출고시간2009.12.13 18:06: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4대강사업의 일환인 저수지 증설공사 발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이 일정비율의 하도급 수주를 보장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올해 충주 추평지구 137억원을 비롯해 제천 매곡지구(140억원), 청원 한계지구(126억원), 옥천 장찬지구(155억원), 영동 추풍령지구(172억원), 괴산 송면지구(143억원) 등의 저수지 증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진천 백곡지구 1천452억원과 진천 미호지구(174억원), 음성 금정지구(129억원), 보은 보청지구(259억원), 옥천 개심지구(244억원), 영동 강진지구(153억원) 등 모두 3천33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차적으로 저수지 증설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은 하도급 물량의 50% 이상을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입찰공고문에 명시, 발주해 줄 것을 한목소리로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그러면서 △충북도가 발주한 속리산 연계도로 선형개량공사(147억원) △조달청이 발주한 4대강살리기 금강 10공구(미호2지구)사업(639억원) △한국도시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호남고속철 제1-2공구 노반신설 기타 공사(3천81억원) 등은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조항(50%)을 명시한 공사라고 제시했다.

전문건설협 충북도회 관계자는 "도와 중앙기관에서도 입찰공고문과 공사계약특수조건을 통해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수주를 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농어촌공사도 이 같은 방식으로 저수지 증설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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