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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부담 늘었다

충북 주택구입능력지수 3분기 연속 상승

  • 웹출고시간2009.11.25 18:58: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민들의 주택구입 부담이 3분기 연속 증가했다.

25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에 따르면 올 9월말 현재 주택구입능력지수(K-HAI)는 전국 평균 75.3%로 전분기인 6월말(73.7)에 비해 1.6%p 상승했다.

주택금융공사가 지난해 도입한 주택구입능력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낮을 수록 도시 근로자의 주택구입 부담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충북지역은 지난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주택구입능력지수가 상승세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분기 주택구입능력지수는 34.9이었지만 2/4분기 35, 3/4분기 39.7로 지속 상승한 것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3/4분기 기준 135㎡초과의 주택이 126.5를 기록해 기준치인 100을 넘어섰다. 반면 60㎡이하 28.8, 60~85㎡ 51.6, 85~135㎡는 91.6으로 기준치 미만을 기록했다.

서울은 162.1을 기록해 지난 2분기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5.4p)를 보였으며 주택규모에 상관없이 지수가 모두 100을 상회해 주택구입 여건이 한층 어려워진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올 들어 충북지역 주택구입 부담이 꾸준히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기준치인 100에는 크게 밑돌아 수도권보다 주택구입 부담은 낮은 상태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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