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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레미콘조합 '유령회사 의혹' 현장조사 착수

  • 웹출고시간2009.11.18 20:26: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제천지역 일부 레미콘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제천지역 일부 레미콘업체들이 조달청으로부터 관급공사를 더 배정받고자 '유령회사'를 운영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충북레미콘협동조합(이하 레미콘조합)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제천지역 현장 조사를 거쳐 문제가 된 3개 업체에 대해 우선 11∼12월 예정된 레미콘 1만1천루베(㎥) 배정을 중단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18일 밝혔다.

레미콘조합 관계자는 "의혹이 제기된 업체를 대상으로 이번주 중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현장조사를 벌여 징계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며 "하지만 현재까지는 정황만 있을 뿐 의혹제기에 따른 입증할 만한 단서를 못 찾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정규 인력을 갖추지 않고 레미콘을 생산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업체들에 대해 배정 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말한 뒤 "레미콘 공장에서 물건이 직접 생산되지 않았으면 앞으로 1년간 관급레미콘을 배정받지 못하고 기술표준(KS)협회로부터 자격정지 및 취소처분을 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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