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것이 최고의 보약이다." 청주시민 3천여명이 초록빛으로 물든 상당산성에서 걷기운동을 하며 심신을 단련했다. 충북일보와 청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주시가 후원하는 '9회 클린 상당산성 가족걷기대회'가 17일 상당산성 남문광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2㎞ 코스의 상당산성 걷기, 경품 추첨, 레크레이션,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이어졌다. 개회식에는 성원규 충북일보 대표이사 회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 노영민(청주 흥덕)·변재일(청주 청원) 국회의원, 이종윤 전 청원군수, 정태훈·최충진·한병수 청주시의원, 이숙애 충북도의원, 유경철 청주시체육회 상근부회장, 김태훈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참가자들의 혈당, 혈압, CO(일산화탄소) 수치를 측정해 현재 건강상태를 알려주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경품 추첨행사는 남성 듀오MC 용춘브라더스의 장춘권씨의 맛깔나는 입담으로 문을 열었다.막춤 대결, 응모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는 양문형 냉장고, DSLR카메라, LED TV, 노트북, 로봇청소기, 축구공,
나는 아직도 조국을 그리며 팔랑이는 연들이 칸다하르 하늘 위의 폭격기들을 대신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라티파 中요즘 우리의 땅은 신록 위에 축복처럼 쏟아지는 햇살의 평화로 가득차 있다. 그런데 지금 이 시간에도 차디찬 바다를 떠돌다 죽어가는 난민들이 있다. 지구촌 전체의 평화는 정녕 멀기만 한 것일까.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 "1%의 나눔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합니다."(사)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 충북지부가 주관한 '제2회 사랑나눔청소년 합창제'가 14일 청주 주중동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는 여성가족부 산하 법인단체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련활동, 문화예술활동, 국제교류활동, 학교평생교육, 자원봉사활동 등을 진행해 올바른 청소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봉사단체다.이날 대회에는 모두 8개 합창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충주 대소초 다울림합창단의 '빗자루 여행', 청주 만수초 만수청솔중창단의 '색연필 친구들', 청주 비봉초 행복드림합창단의 '꼭 안아 줄래요', 청주 산남초 산남한울림 중창단 '벚꽃팝콘', 보은 산외초 산외eco작은 합창단의 '파란마음 하얀마음', 청주 새터초 합창단의 '숲속 길', 음성 오선초 합창단의 '아리랑'·'벚꽃팝콘', 청주 한벌초 한소리합창단의 '산도깨비'·'원더풀코리아' 등이 불렸다.이갑준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 충북지부 회장은 "합창제가 단순히 함께 노래한다는 의미보다 참가자들
[충북일보=진천] 일제 강점기 민중문학작가인 '포석 조명희 문학관'개관식이 14일 진천읍 포석길 37-14에서 열렸다.포석 조명희 문학관은 30억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979.32㎡ 규모로 조성됐다.지상 1층은 전시실, 2층은 문학사랑방·창작사랑방·문학연수실·학예연수실·수장고, 3층은 126석 규모 세미나실 등이 갖춰졌다.이 문학관은 태양광에너지 시설과 옥상 정원이 설치된 친환경 건물이다.유영훈 군수는 "진천 출신인 포석 조명희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문학관이 지역 문인들의 문학 활동은 물론 문화교류의 전당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석 조명희(1894~1938) 선생은 일제강점기 민중문학 작가로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KAPF)에서 활동하면서 창작 시집 '봄 잔디밭 위에', 소설 '낙동강'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지방간에 과일이 좋을까, 커피가 좋을까? 보통 과일이 지방간에 좋을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지방간 예방을 위해선 '커피'가 더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과당은 우리 몸에 들어가 순간적으로 혈당을 올린다. 이때 혈당이 간에서 중성지방 형태로 변화되어 쌓이는 게 지방간이다. 커피 성분 중 폴리페놀은 간이 해독 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간세포 손상을 막는 효과가 있다. 전문가들은 간 건강을 위해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블랙커피를 하루 3잔정도 마시라고 권하기도 한다. 바리스트 이성우씨는 '조그만 돈으로 나눌 수 있는 문화적 사치' 가 커피라고 말한다. "몇 년 전, 중미 과테말라 커피 농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 일정을 마치고 떠나려는 우리 일행을 못내 아쉬워 붙잡은 농장 부인이 40여분 동안 정성껏 철판에 커피를 볶았다. 그 분의 몸짓은 진지했다. 어떤 간절한 기원이 담긴 의식과도 같았다. 그렇게 정성을 다해 볶은 커피를 자기들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내려 우리에게 대접을 했다. 그때의 그 커피 맛을 정말 잊을 수가 없다" 바리스타이자 큐그레이더(Q-Grader)인 그가 지금까지 그렇게 많이 마셔 보았던 커피 중에서 손꼽을 수 있는 가장 훌
[충북일보=청주] '두꺼비와 생명'을 주제로 하는 동아시아 창조학교가 오는 15일 청주 두꺼비 생태공원에서 열린다.동아시아 창조학교는 이날 오후 6시40분 제12회 두꺼비생명한마당 행사와 함께 음악회, 강연회, 시민발표회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작은 음악회에서는 두꺼비 우쿨렐레, 두꺼비 앙상블, 하모니카 연주, 산남동 비단 소리 공연이 열린다.강연회에서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황윤씨와 청주 출신 소설가 김선영씨가 '생명'을 테마로 한 영화 이야기, 문학과 생명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황윤씨는 다큐멘터리 영화 '작별(2001)'을 시작으로 '침묵의 숲(2004)', '어느 날 그 길에서(2006)' 등 야생 3부작을 통해 생태적 화두를 영화예술에 담아왔다.김선영씨는 2011년 제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문학상을 받았으며 '시간을 파는 상점', '특별한 배달', '미치도록 가렵다' 등의 책을 펴냈다.동아시아창조학교는 매월 이슈의 현장을 찾아가 강연과 공연, 토론과 문화 담론을 생산하는 형식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동아시아문화도시 관계자는 "올 한 해 지역의 이슈 현장과 중국, 일본에서도 창조학교가 열리는 등 한·중·일 3국이 문화로 하나 되는 새로운 담론과 창조의 장
[충북일보]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지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충청북도사진대전람회'에서 박은숙(충주)씨의 '물길따라'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도지회는 11일 도내 사진 동호인들이 출품한 250여 점의 사진작품 중 모두 49점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우수상은 김용순(청주)씨의 '렌즈속으로', 허범영(제천)씨의 '왕릉의 밤'이 각각 차지했다.초대작가상에는 장영길(청주)씨의 '만상', 추천작가상에는 서기원(청주)씨의 '겨울산행'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덕만 심사위원장(한국사진대전 초대작가)은 심사평에서 "대상 작품의 경우 해변의 어로작업과 모래톱이 어우러져 공간감과 입체감을 적절하게 살려낸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수상작품은 오는 6월22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1전시실에서 작품전시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1, 2 전시실에서 열린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청주]'도시문화 재생을 위한 릴레이세미나' 세 번째 강의가 14일 오후 3시 청주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열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부산발전연구원 한승욱 연구위원이 강사로 초청돼 '일본의 창조도시론을 통해 본 지역재생'을 주제로 강의한다.한 연구위원은 이번 강의에서 일본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치는 동안 일본에 거주한 오랜 경험을 토대로 일본 가나자와 도시의 벤치마킹 사례 등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이날 주제 발표와 강연 외에도 자유토론, 현장투어 프로그램 등이 잇따라 진행된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조직위는 오는 9월16일부터 40일간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리는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비엔날레 기자단 30명, 미디어프로젝트 기획단 10명 등 모두 40명을 서포터즈로 운영한다.기자단은 공예비엔날레를 알리고 월 1회 웹진제작과 발간, SNS 운영, 블로그·SNS 확산 이벤트 기획·진행 등의 업무를, 기획단은 미디어프로젝트에서 운영하는 '85만 청주의 꿈:CD프로젝트'와 주제 영상제작, 개·폐막 퍼포먼스 업무를 각각 담당하게 된다.서포터즈에게는 ID카드(명함)와 활동인증서, 자원봉사 시간 및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우수 서포터즈 선발 및 표창장 수여 등이다.지원 자격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만 19세 이상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사용자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보고 싶은 자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자 등이다.접수는 13일까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은 뒤 이메일(iaffectiony@naver.com)로 보내면 된다(☏070-7204-1
[충북일보] 11일 오전 10시, 산행환경문화원에서 '담비생태학교 1기 양성과정'을 열었다. 이번 1기 양성과정에서는 주로 △야생동물이야기 △야생화이야기 △개구리이야기 △나무이야기를 담았으며, 내달 8일까지 매주 월요일 4회 실시할 예정이다. 담비학교 윤석준 교장은 "담비를 보호하면 서식지를 보호하게 되고 다른 동식물도 자연스럽게 보호하게 된다. 그래서 담비를 우산족이라고 부른다"라며 "담비라는 상징성을 통해 자연환경을 우산처럼 보호하며 그 중요성을 알려줘야 되겠다라는 생각에서 양성과정을 열었다"라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청주대학교 영화학과 교수와 졸업생들이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지난 6일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김현승(영화학과 05학번) 감독의 작품 '소년'이 CGV아트하우스 창작지원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독립장편 영화 중 소재, 주제, 형식 등 기존 상업영화와 다른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에 주어지는 상으로 김 감독은 차기작 기획개발비로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오는 13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68회 칸 국제영화제'에는 김윤식 영화학과 교수의 '설화'가 비경쟁 단편영화부문 초청작으로, 남동근(영화학과 91학번) 촬영감독이 참여한 'The man on the steel'이 초청작으로 선정됐다.고현욱 청주대 영화학과장은 "최근 우리 졸업생들의 약진이 돋보이고 있다"며 " 30년의 역사와 전통 아래에서 모든 영화학과 구성원들이 성실히 노력해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커다란 고난을 극복하는 데 반드시 그만한 크기의 기쁨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소소한 기쁨도 큰 아픔을 견뎌내는 힘을 준다. -신영복의 中송곳 같은 아픔도 시간이 흐르면 다소 무디어진다. 힘든 삶일지라도 일상을 담담히 영위하며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좋겠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