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 한국 청주의 청소년들이 문화로 하나가 된다.동아시아문화도시조직위원회는 한·중·일 3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교류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청소년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일본 니가타에서는 오는 7월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간 니가타의 역사문화공간, 자연환경, 축제 등을 투어하면서 일본문화를 탐구·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국 칭다오에서는 오는 8월3일부터 7일까지 4박5일간 칭다오 시내 일원의 박물관·미술관 탐방, 문화체험, 요트 등 스포츠 체험행사를 전개한다. 한국 청주에서는 한·중·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로 잇다, 담다, 품다'를 주제로 오는 7월31일부터 3박4일간 지역 문화공간을 투어하고 음식, 공연, 캘리(손글씨)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따라 청주시는 한·중·일 3개 도시 청소년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할 희망자를 접수 받는다.신청 접수는 오는 22일까지며 3국 각 도시별로 중·고생 45명씩을 모집한다.희망자는 참가 신청서와 함께 '생명문화도시 청주'를 주제로 시 또는 수필을 써 동아시아문화도시 사무국이나 홈페이지로 보내면 된다.접
우리가 오래 고통 받아온 것이 오히려 존재를 들어 올리는 힘이 되곤 하는 것을 겪곤 한다. -나희덕 中세상의 섭리가 음양의 조화로 이루어진 것처럼, 인간의 개인사도 슬픔과 기쁨, 희망과 절망의 교직물이다. 어떤 일에든 좀 더 담담히 의연해져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충북일보] 메르스가 전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지역 최대 국제행사인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D-99 주제영상촬영이 전면 취소됐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9일 개막 99일을 앞두고 청주대학교 1천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HANDS+ 확장과 공존'이라는 주제로 비엔날레 홍보영상을 촬영할 계획이었다.하지만 행사 자제를 요청하는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청주대 총학생회를 비롯한 단과대학 학생들의 행사 참여가 어렵게 되자 결국 행사가 무산됐다.조직위는 이날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청주대가 개교기념 행사까지 무기한 연기하면서 행사참여를 자제하고 있어 주제영상 촬영이 어렵게 됐다"며 "조직위도 메르스 감염예방과 확산방지 차원에서 주제영상 촬영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조치했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이날(9일) 개막 99일을 앞두고 '구구데이(D-99)' 행사로 시민 999명이 참여해 형형색색의 우산을 들고 비엔날레 주제인 'HANDS+ 확장과 공존'을 표현하는 주제영상 촬영을 무인항공기 드론을 이용해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촬영할 계획이었다.조직위는 "메르스가 잠잠해지는 대로 홍보영상촬영을 재개할 계획"이라며 "1천여 명의 시민참여를 위해 군부대나 공군부대
세상에 무엇인가를 매일 하는 것처럼 무섭고 힘센 것이 없다. -한비야 中시간은 흘러가지 않고 쌓인다. 물질적 재산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어도, 악기 연주나 외국어 습득 등 긴 나날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자산은 결코 쉽게 스러지지 않는다.
[충북일보] '인비저블'무대 뒤에서 드러나지 않게 묵묵히 일하는, 조용한 익명의 영웅을 가리키는 말이다. 도서관은 '인비저블'이다. 또한 도서관은 인류사의 발자취를 남긴 위대한 인물들을 품어 길러낸, 건축물로 형상화된 지모신(地母神)이다. 어머니의 품에 안겨 인류가 집적해온 시간의 정수를 헤적거려 볼 수 있는 곳, 위대함이 일상의 평안한 얼굴을 드러내고 있는 곳, 그곳이 도서관이다. 그러므로 부모 입장에서는 "도서관 가서 놀다 올게요." 하는 아이의 말처럼 반가운 것은 없다. 놀다 온다고 해도 도서관에 가는 그 자체만으로 그저 든든하고 안심이 되는 것이다. 외출하고 늦을 경우, 도서관에서 놀고 있어라 하면 마음이 편하고 든든하다. 부모 입장에서 아이들이 도서관을 좋아하고 즐거워한다면 그 이상 바랄 것이 무엇이겠는가. 도서관이 놀이터라는 개념은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인식하는 놀이터와 부모가 생각하는 놀이터의 개념은 분명 다르다. '인간발달과 성장이 어린이 때 80% 결정된다. 4세부터 6세의 경험이 평생 사는데 발달과 성장을 가져온다는 말이다. 인간발달과 성장에 미치는 유아기의 4개의 특성(적기성, 기초성, 누적성, 불가역성)중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8일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승훈(청주시장) 재단 이사장 주재로 '조직진단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는 청주예총, 청주민예총, 청주문화원 등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조직진단 보고에 대한 발표를 듣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조직진단에서 지난해 사무총장과 부장 4명이 일괄사표를 제출하는 등 내홍을 겪은 뒤 새로운 사무총장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빠르게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재단 내부의 근본적인 조직 운영의 문제점을 진단, 개선안을 마련해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재단의 새로운 미래비전 제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3개월 동안 중장기 발전방향을 수립해 왔다.재단 관계자는 "재단의 조직진단을 통해 잘못된 점은 시정하고 좋은 점은 받아들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미기자
나는 알프스를 걷는 일은 시적인 성취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레슬리 스티븐 中비단 알프스뿐이겠는가. 자연 속을 거니는 것은 그 어디든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켜줌과 더불어 잊었던 시심도 불러일으킨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청주] 충북 무형문화재 1호인 청주농악이 중국 칭다오에서 공연한다.동아시아문화도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9일 중국 칭다오시 인민회장(대극장)에서 열리는 무형문화유산 공연 행사에 충북 무형문화재 1호인 청주농악팀이 참가한다.100년 가까운 역사를 간직한 청주농악은 청주시 강서1동 지동마을 주민들이 논매기철의 두레농악과 백중의 머슴농악 등을 통해 농악의 기량을 키워왔으며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88서울올림픽 개막행사에도 참여할 정도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청주농악보존회가 운영되는 등 지역과 전국을 무대로 꾸준히 농악보존과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공동의 기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의 전통공연팀이 함께 참가해 각 국의 전통문화 공연과 교류활동을 전개한다.이 기간 동안 직지, 상당산성, 초정약수, 문의문화재단지, 성안길 등 청주의 역사문화 공간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4회 충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조화로운 삶의 터전을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 제안을 받는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디자인'이며, 공모 분야는 △공공 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등 4개 부문이다.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및 팀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접수는 오는 9월7~11일 도 공공디자인 홈페이지(http://pubdesign.cb21.net)에서 한다. 9월23일 ㅂ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10월5~8일 방문 및 우편을 통해 2차 접수가 진행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16일 발표된다.도는 대상 1점(500만원), 금상 2점(각 300만원), 은상 2점(각 200만원), 동상 5점(각 100만원) 등 총 40점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도 공공디자인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 건축문화과(043-220-4451~4)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방학 등을 이용해 문화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을 심어주기 위한 인형극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인성과 감수성 발달 △직접 인형극 놀이에 참여기회 확대 △문화관의 다양한 문화향유의 다변화를 꾀하고자 했다. 행사기간은 7~8월으과 11~12월 매주 금요일 오전에 북카페에서 다양한 주제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또는 개인은 충북문화관 홈페이지(www.cbc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내달 열리는 인형극 마당 주요프로그램은 7월 3일 '신발아, 고마워'을 시작으로 10일 '야호, 신나는 유치원', 17일 '백설공주와 숲속의 친구들', 24일 '세균맨의 공격', 31일 '늑대와 아기돼지'가 진행된다.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8월7일은 '깔깔마녀와 편식왕자', 14일은 '하마와 친구들'로 더위를 식히고, 선선한 바람이 찾아들기 시작하는 21일에는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로 가을을 연다. 신청기간은 6월 말일까지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도민 및 어린이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문화관의 다양한 활용에 도움이 될
[충북일보=제천]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금까지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힐링 영화제, 휴양 영화제를 지향해 왔다. 올해 포스터는 사진작가 최중원의 작품으로 새파랗게 펼쳐진 하늘을 배경으로 그와 선명하게 대비되는 흰 구름과 알록달록한 색깔의 양산을 쓰고 자연을 감상하고 있는 여성의 뒷모습을 담고 있다.지난해 10회까지 국내의 유일한 음악영화제로서 꾸준한 발전을 이룬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하늘과 구름, 그리고 산이라는 자연을 포스터에 담음으로써 올 여름 제천을 찾을 관객들에게 영화제를 즐기며 여유 있는 삶을 선사하고자 한다. 최중원 작가는 그 동안 '스치던 풍경, 아파-트' 등의 연작을 선보이며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리 주변의 풍경들을 색다른 시선으로 사진 속에 담아왔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포스터로 사용된 작품은 '스치던 풍경' 연작 중 하나로 '알록달록 양산들'이라는 제목의 작품이다.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더 뜨거운 열정으로 제천을 가득 메워 줄 관객들을 올해도 기다리며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와 음악으로 가득 찬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의
[충북일보=청주] 오는 9월 16일부터 40일 간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리는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지역 출신 유명 배우 유해진의 인터뷰 등이 담긴 문화매거진 '씨앗(C-ART)' 39호가 3일 발간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문화매거진 '씨앗'을 발간하고 있다. '씨앗(C-ART)'의 의미는 청주(Cheongju)의 이니셜인 'C', 창조(Creative) 와 아트(ART)가 결합된 것이다. 이는 문화예술의 씨앗이 움트고 꽃 피며 열매 맺는 세상을 꿈꾼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재단은 매거진의 질적 가치를 높이고 대중성과 예술성을 조화롭게 담아내는 것은 물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올해부터 편집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매거진은 △표지작가를 만나다 △느림, 그리고 비움 △문화, 그리고 채움 △소통, 그리고 나눔 △C-컬쳐 3.0 등으로 구성됐다. '표지작가를 만나다'에서는 전통적인 청자에 모던함을 덧입히고 있는 지역 도예가 이은범 작가의 이야기를, '느림, 그리고 비움'에서는 청주출신 배우 유해진의 이야기와 지역 작가 박종희 씨의 그림 에세이 '벚꽃 증후군'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문화, 그리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