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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최중원 사진작가의 알록달록 양산들

  • 웹출고시간2015.06.04 14:44:51
  • 최종수정2015.06.23 11:26:18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사진작가 최중원의 작품으로 새파랗게 펼쳐진 하늘을 배경으로 그와 선명하게 대비되는 흰 구름과 알록달록한 색깔의 양산을 쓰고 자연을 감상하고 있는 여성의 뒷모습을 담은 '알록달록 양산들'이라는 제목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충북일보=제천]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금까지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힐링 영화제, 휴양 영화제를 지향해 왔다.

올해 포스터는 사진작가 최중원의 작품으로 새파랗게 펼쳐진 하늘을 배경으로 그와 선명하게 대비되는 흰 구름과 알록달록한 색깔의 양산을 쓰고 자연을 감상하고 있는 여성의 뒷모습을 담고 있다.

지난해 10회까지 국내의 유일한 음악영화제로서 꾸준한 발전을 이룬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하늘과 구름, 그리고 산이라는 자연을 포스터에 담음으로써 올 여름 제천을 찾을 관객들에게 영화제를 즐기며 여유 있는 삶을 선사하고자 한다.

최중원 작가는 그 동안 '스치던 풍경, 아파-트' 등의 연작을 선보이며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리 주변의 풍경들을 색다른 시선으로 사진 속에 담아왔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포스터로 사용된 작품은 '스치던 풍경' 연작 중 하나로 '알록달록 양산들'이라는 제목의 작품이다.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더 뜨거운 열정으로 제천을 가득 메워 줄 관객들을 올해도 기다리며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와 음악으로 가득 찬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의림지와 제천시 문화회관을 행사장으로 추가해 공간을 넓히며 영화제의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예정으로 오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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