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중앙도서관은 '언니·오빠 이야기 보따리'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영유아자료실을 이용하는 4~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중·고등학생들이 동화책을 읽어주는 활동이다. 중·고등학생들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고 영유아들은 언니·오빠들과의 교감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며 자연스러운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에 운영된다. 읽어주기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난 남달라! △신선바위 똥바위 △인절미 시집가는 날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고등학생은 오는 31일까지 학교장 추천으로 신청하면 되며, 프로그램 참여시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열람과(043-267-4594)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지난 25일 오후 7시 청주시립도서관에서 '2016년 상반기 책 읽는 청주'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책 읽는 청주 추진위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주교도소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민독서운동 선포, 선정도서 전달, 선정도서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립국악단은 경기민요(양산도)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2부 행사에서는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작가사인회가 이어졌고, 시민들에게 선정도서를 배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 도서는 승효상 작가의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로, 작가의 인문학적 관점을 기반으로 국내외 건축물을 보면서 느낀 점을 담아냈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대표도서와 관련 일반인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토론회와 청주교도소 재소자를 위한 특별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길위의 인문학' 사업과 연계한 강연·탐방, 청주의 옛 모습을 담은 '청주의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상설 전시회도 열린다. 17회 책 읽는 청주 하반기 대표도서 후보 추천은 5월부터 접수하며, 9월 중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 상
[충북일보=청주] 청주 직지문화특구 야외공간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직지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안이 백지화됐다.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는 24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변 경관과의 조화에 대한 우려와 부족한 의견수렴 과정이 아쉽다는 지적이 많아 직지 조형물 설치안을 최종 철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달 15일 '직지코리아 D-200' 기자회견을 열고 컨테이너를 쌓아 지름 40m, 높이 58m에 달하는 랜드마크 조성 계획을 밝혔으나 논란이 일자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 이후 △고인쇄박물관 주차장에서 예술의전당 광장으로 설치위치 변경 △안전 검증 △설치규모 축소 후 연차적 추진 △사업비 절감 등을 포함한 수정안을 통해 지역 예술인 등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나 부정적인 의견이 상존해 '최종 철회'로 방침을 선회했다. 조직위는 조형물 설치안이 백지화된 대신 직지코리아 기간 직지문화특구 행사장을 야간 개장해 미디어 콘텐츠를 통한 색다른 야간 경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된 야행(夜行)프로그램과 행사를 연계하는 등 킬러콘텐츠 개발을 위해 부심하고 있다"며 "주제전시 콘텐츠를 강화하고 교육·체험·시민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국립한국문학관(이하 문학관) 유치 준비에 들어갔다. 문학관 예정지로는 시유지가 있는 청주시 흥덕구 대농지구 일대가 검토되고 있다. 시는 최근 국립한국문학관 유치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키로 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스터플랜은 국립한국문학관 청주 유치의 당위성과 부지선정 및 건립 계획, 전시운영 계획, 홍보마케팅 계획 등을 담게 된다. 이에 따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재단과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연구진을 짜고 본격적인 전략 수립을 시작했다. 연구진에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변광섭 동아시아문화도시 총괄코디와 부찬희 문화산업부장, 김승환 충북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시인 이종수씨, 건축사 김태선씨 등이 참여한다. 시는 이와 함께 국립한국문학관 유치를 위한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간담회, 시민토론회 등을 전개키로 했다. 시민간담회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흥덕구청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예총, 민예총, 문화원, 문인협회, 작가회의 대표 등이 참여해 청주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문학관 예정 부지인 대농지구 내 시유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예총과 현도정보고등학교는 24일 현도정보고등학교에서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자매결연을 했다.
[충북일보=세종] 국립세종도서관이 세종시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16 상반기 세종아카데미 움' 프로그램을 3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실용적 문화콘텐츠 강의인 꿈을 '키움' △글 쓰기 훈련인 나를 찾는 '즐거움' △독서클럽으로 구성된다. ☎ 044-900-9073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보은] 제9회 보은 수한면민 한마당 큰잔치 행사가 24일 수한면사무소 광장에서 1천여명의 주민과 출향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한면 체육회(회장 이문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각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의 참여로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화합의 장으로 개최됐다. 수한면해돋이풍물패의 신명 나는 장단으로 문을 연 이날 축제에서는 남다른 헌신과 노력으로 수한면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주민에게 표창, 효행상 및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수한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 공연이 행사장의 흥을 돋구고 투호경기, 공굴려 넣기 등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은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특히 마을 가수의 열창이 펼쳐진 주민노래자랑이 열려 농번기를 앞둔 면민 모두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최원영 수한면장은 "성대한 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수한면 체육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찾아주신 출향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하며 정을 나누는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섭 체육회장은 "더욱 잘사는 수한, 하나 되는 수한면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수요일 인문예술아카데미 '행복한 인문학 카페' 강연을 충북문화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폭넓은 인문 예술의 세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석하는 융합형 인문예술 강좌로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4월6일과 5월11일 오후 7시에는 '인문학은 밥이다'의 저자 김경집 인문학자를 초청, 깊이 있고 넓은 시선으로 인문학에 대해 접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경집 작가는 서강대 영문과와 동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한 뒤 가톨릭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책탐', '생각의 인프라에 투자하라',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엄마 인문학'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며 인문학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3일 오후2시 센터에서 10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전통음식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농업농촌과 토종 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국제슬로푸드협회 김성훈 소장의 특강과 과정별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전통음식학교는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과 바른 식문화를 보급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전통 먹거리를 계승 및 실천하고 당뇨 등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취지에서 개설됐다. 전통음식학교는 발효저장음식반, 전통주ㆍ식초반, 대사증후군예방식반의 3개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과정별 10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대사성질환, 비만 등을 전통먹거리로 예방하고자 전통음식학교를 개설했다"며 "전통식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한 충주의 대표적인 교육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28일부터 4월15일까지 '2016 상반기 청주고인쇄박물관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문화강좌는 '유네스코세계유산-기록과 문화'를 주제로 아시아의 기록과 문화유산을 다룬다. 인도와 일본의 미술, 중국·인도네시아의 종교사원, 한국과 몽고의 서적, 한국과 일본의 역사유적과 관련된 각계의 역사문화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무료로 열린다. 수강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며, 박물관 홈페이지(jikjiworld.cheongj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진천] 제16회 생거진천농다리축제가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진천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소중한 지역문화유산인 농다리의 홍보 및 보존을 위해 마련된다. 올해 축제는 '소원을 이루는 천년의 농다리'라는 주제로 전통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유적지 기반 음악축제 구현과, 기존 관광축제 형식을 보다 발전시켜 문화·예술·교육의 장으로 승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 첫째 날은 농다리 고유제를 시작으로 어린이합창단, 농다리 점등식, 축하공연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개막식이 꾸며진다. 둘째 날은 백일장, 사생대회, 농사철 다리밟기, 상여다리 건너기, 민요공연을 비롯해 진천예총 주관의 전국 농다리가요제가 열린다. 마지막 셋째 날은 농다리 장사 씨름대회, 소원풍선 띄우기, 등용문 걷기 등으로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되며 이번 축제를 통해 농다리만의 새로운 축제 모형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 이종하 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축제는 그 어느해 보다 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생활문화동아리들의 한마당잔치가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충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문화예술인들이 틈틈이 쌓아온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올 8월부터 운영 예정인 충주생활문화센터의 건립취지와 목적을 알리는 한편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충주교사밴드 스타피쉬(회장 송기범)를 비롯한 15개 팀의 연주, 합창, 비보이, 힙합, 사물놀이, 민요 등의 다양한 공연과 미술동아리 '미모'(회장 양희정) 등 5개 팀의 미술작품, 생활자수, 화훼 등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국원차회(회장 도명희)에서 다도체험 코너를 운영하며, 충주오페라어린이합창단(단장 김순화)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3시간 정도 진행되며, 전시작품은 문화회관 로비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충주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됐고, 국비를 확보한 가운데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유휴시설인 옛 교현동사무소를 충주생활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생활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충주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 문화예술관련 동아리들의 연습, 발표공간으로 활용됨은 물론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다. 이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